-
호텔사장 의문의 피습
인천 뉴송도 호텔 사장(황익수·53)이 한밤중 호텔에서 잠자다 복면한 3인조 조직폭력배들의 습격을 받아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은 사실이 23일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경찰
-
병원공사장서도 청부폭행
【인천=길진현기자】인천 뉴송도 호텔 사장 황익수씨 (53)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26일 황씨를 청부폭행한 「태촌파」 가 지난 6월26일 인천 길병원 신축공사를 둘러싸고
-
광주 도심서 편싸움|흉기 찔려 1명 숨져
【광주=위성운 기자】2O일 오전 5시쯤 광주시 동구 황금동 구 시청 사거리 광일 횟집 앞길에서 조직폭력 P파 박성영씨 (23·무직·광주시 서구 사동 148) 등 4∼5명과 다른 조
-
조직폭력배 무법 난투극/병원서 맞붙어… 수술실 쫓아가 1명 살해
◎화양동선 일본도로 상대파 습격 6명 중상/대검 전원 검거 지시 경찰의 비상근무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찰서와 인접한 병원에서 조직폭력배끼리 난투극을 벌인뒤 수술실까지 쫓아가 칼부림
-
서울에 폭력배 "득실"
서울시민은 불안하다. 곳곳에 폭력배가 출몰, 시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. 9일 새벽 서울 성수동2가에서 군인4명이 20대 폭력배 6명으로부터 칼에 찔리고 구타를 당해 1명이 중태에
-
치기배 소탕
『피 없는 논 없고, 도둑 없는 나라 없다』는 속담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도둑은 잡초 같은 끈질긴 생명력을 갖고 기생·창궐하기 때문에 여간해선 근절되지 않는다는 것을
-
[내 생각은…] 사회 총체적으로 '왕따' 해결하라
왕따 동영상 파문과 관련한 학교의 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학교에서 '왕따'사건이 발생했다는 자책감에 상당히 괴로워했다는 가족과 학교 관계자의 말로 미뤄
-
'돈 벼락'이 행복시작 아니더라
'고액 당첨자는 괴로워…'. 전국이 로또 열풍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. 로또복권은 6일 하루 동안 무려 4백37억원어치나 팔렸고 이번주 1등 당첨금은 7백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.
-
(1)「뺏길돈」준비해 다닌다
주먹 굵고 성격 모난 불량 10대들이 학교 안팎에 무리 지어 「작은 폭군」으로 날뛰고 있다. 등·하교길 동료학생들을 위협, 금품을 빼앗는가하면 말을 안 듣는다고 폭력을 휘두르고 힘
-
영화 '친구' 보고 수업중 급우 살해
조직폭력배들의 의리와 배신을 다룬 영화 '친구'를 컴퓨터 등으로 40여차례나 관람한 뒤 용기를 얻어 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. 부산 남부경찰서는 14일 평소
-
북한산 관통로 반대 승려 농성장 괴청년 100여명 난동
북한산을 관통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건설을 반대하며 조계종 승려 50여명이 농성 중인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울대리 사패산에 25일 오전 3시25분쯤 괴청년 1백여명이 난입, 이들
-
[사설]경찰 왜 이러나
정권교체기를 맞은 때문인지 최근 경찰의 근무기강이 너무 엉망이다. 정확한 제보를 받아 출동하고도 탈옥 무기수를 세번씩이나 놓치는가 하면 조직폭력배들이 호텔에서 집단난동을 부리는 동
-
수입 매춘지대…이태원 밤길 매춘 러시아여인 활개
지난 28일 오전 1시쯤 서울용산구이태원동 H호텔 건너편 유흥가. 요란스런 조명이 눈부시게 번쩍이던 이곳에 취재진이 도착하자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사내가 다가와 손으로 입을 가리며
-
계란ㆍ커터칼ㆍ인분…‘김성태 폭행 테러’로 본 역대 정치인 수난사
단식농성 중이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5일 기습 폭행한 김모(31)씨는 경찰 조사에서 “홍준표 한국당 대표도 테러하려 했다”고 진술했다고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이 말했다.
-
“낫 들고 계단 돌진 … 영화 친구처럼 살벌했다”
엘리베이터 앞에 2열로 도열한 검은 정장 차림의 젊은이들, 흉기를 들고 비상계단을 통해 쳐들어가는 깡패들…. 21일 밤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안팎에서 숨가쁘게 벌어졌던 난투극을 목
-
부산 도심서 흉기 패싸움…'조직 간 세력다툼' 조폭 73명 검거
20대 신규조직원을 영입한 뒤 부산 도심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세력다툼을 벌이고 성매매업소 등 불법 사업을 운영한 지역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. 31일 부산
-
유흥가 이권 둘러싸고 폭력배들 흉기 편싸움
성남 중부경찰서는 18일 유흥가 이권을 놓고 도심 한복판에서 패싸움을 벌여 상대파 조직원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 (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) 로 金진식 (20.경
-
상대조직 숙소습격/폭력배들 살인극/한명 사망·둘 중상
2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송파1동 21 지하다방에 20대 괴한 6명이 생선회칼을 들고 침입,이 집에 세든 서울 논현동 P나이트클럽 종업원 오일성씨(29) 등 3명을 마구 찔러
-
국감 잇단 비리 터져 ″안절부절〃
○…최근 국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로 (주)건영에 대한 특혜의혹과 수서 택지개발 사업 과정에서의 특혜분양 등 잇따른 비리사실이 드러나자 시 관계자들은 이의 해명에 총력을 기울
-
권총차는 민생치안
치안본부가 내년부터 전국의지·파출소근무 경찰관 및 수사형사 등에게 4만5천여정, 사복 외근경찰관에게 권총을 지급, 휴대토록 한 것은 강력범죄 소탕을 위한 선전포고라고 할 수 있다.
-
폭력전과 20대 피살체/병원근처 차안서 발견
【광주=구두훈기자】 16일 오후7시40분쯤 광주시 학동 전남대병원 앞길에 세워져 있던 쏘나타승용차 안에서 박진우씨(25ㆍ광주시 풍향동 589의21)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며 신음
-
흉기안쓰는 구세대 「마지막 주먹」/구속된 조창조는 누구인가
◎61년 상경… 75년 명동사건후 대구로 피신/호남까지 세력확장 일 야쿠자와도 연줄 검찰에 구속된 조창조씨(52)는 주먹세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영남계조직폭력배들의 대부로 흉기를 들
-
조직폭력배 신고앙심/카페주인등 3명 흉기에 찔려 중태
조직폭력배들이 자신들의 두목·동료를 경찰에 신고 구속되게 한데 앙심을 품고 신고자를 찾아가 칼·맥주병등을 마구 휘둘러 신고자등 3명을 모두 중태에 빠뜨린뒤 달아났다. 17일 0시1
-
30대 사장 여관서 피살/대낮 세명과 투숙한 뒤 흉기에 찔려
7일 오후8시30분쯤 서울 장안4동 명성장여관 207호실에서 여자스웨터 제조업체인 남경상사(서울 성수1가 2동) 사장 이상렬씨(38·서울 역삼동 신도곡아파트 나동)가 수건으로 입에